신분당선 강남역 조용한 카페 <메인카페>

연휴 마지막 날!
강남역 11번출구는 역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
원래 강남 19티를 가려고 했으나
사람이 넘쳐 흐르고 있어서 바로 튀어나옴
그 근처 카페거리에 자리잡을려고 했으나 사람많음

그래서 10번출구와 11번출구를 피해서
강남역 신분당선 5,6번 출구쪽으로 향했다.

던킨도너츠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오면 있는 카페.
폴바셋도 있었네???
원래는 메인카페가 아닌
다른 카페 가려고 찾았었는데
마감한다고 하여(4:15 pm)
후다닥 뛰쳐나왔다ㅠㅠ

그래서 들어가게 된 메인카페!
강남역 11번출구쪽만 벗어나면 이렇게 한산하다
한 테이블만 자리잡고 있었다

바로 주문을 하고
푹신한 초록초록의자에 앉아 숨돌리며 일행기다리기

가격도 저렴하다!
강남역인데!!! 아메리카노가 3000원!!!
하지만 나는 단게 땡겼으므로
키위스무디 4800원
달달하니 맛있다 양도 많고~

쭈욱쭈욱 들이켰다ㅎㅎ
일행이 오고 주문하고 왔는데
여기도 역시나 일찍 마감한단다 ㅠㅠ
저녁 8시 마감 아닌가요ㅠㅠ
임시공휴일이라 일찍 퇴근하시나봐요...
그래서 폭풍수다 떨고
5시반에 주섬주섬 짐챙겨서 나왔다...

다음에 또 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