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연남동 카페투어

본의 아니게 카페투어를 하게되었다
1차로 홍대입구역 코코브루니에서 음료 한잔으로 시작했다

비주얼이 아주 이쁜 디저트! 가격은 착하지 않다

2차 목적지는 카페 레이어드

홍대입구역 3번출구에서 17분동안 걸어서 도착한 레이어드 카페 :)
블로그에서 사람이 많다고 해서 우리 앉을 자리는 있겠지라는 야무진 생각을 가지고 도착!!

사람이 너무 많아서 헛웃음만 나왔다
카페 입구부터 사진찍는 여인네들이 보였다
혹시나 자리가 있을까 윗층도 싹~돌아보고 사람들이 가득차있어서 나가기 전에 아쉬운대로 디저트 찰칵찰칵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 가격은 비싸다 착하지않아...

평일 낮에 올께...안녕ㅠㅠ
이제 어디로 갈까... 플랜B를 생각해오지 않아서 아무데나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낫유얼스 카페도 들어가봤지만 이미 만석...
플라워카페인가보다. 꽃이 많았다!
결국 다시 홍대입구역 방향으로 향하다가 여기저기 다 들어가보면 만석...또는 너무 가격이 비싼 카페...
망원동 티라미수 비주얼 보고 반해서 먹고싶었는데 역시나 자리없어서 안녕...ㅠㅠ
그러다가 도착한 카페짱!!!!

셀프주문기로 주문을 하고 직원이 가져다준다.

가격은 6000~7000원대...싸진 않다

꽃도 같이 준다길래 시켜본 카푸치노
디저트 먹도싶었지만 1인1음료 주문이라길래...
음료만 3잔 시켰다ㅠ_ㅠ

집에가져갈 수 있는 생화/꽃을 주는 줄 알았는데 드라이플라워를 거품에 얹어줬다...뭐지...
먹지도 못하고...?????? 예쁜 쓰레기?????
예쁜 커피잔에 먹어서 기분은 좋았음.
이렇게 1시간의 카페투어를 마치고 몸을 녹이며 수다삼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