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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하게될 웨딩촬영 때 사용할 부케 만들기를 시도하게 되었다!
고속터미널 경부선 3층건물에 방문...
원래 사려고 했던 꽃은 튤립!!!!! 하지만 같이 갔던 언니가 반대해서ㅠㅠ
그리고 예쁜 꽃들이 너무 많이 눈에 들어오게되어!!
고민, 또 고민... 고민... 고민...해서 고른 꽃!
내가 간 곳은 부케 만들어서 걸어 놓았는데 너무 이뻐서 그걸로 사고싶었지만
수공비 포함 24,000원정도 하길래 포기...
현금을 2만원만 들고갔기 때문ㅠㅠ
그래서 내가 고른 꽃은?
장미 2묶음, 부케용 피치색 장미 한단 해서 16,500원
그리고 수국도 하고싶어서 데려온
왼쪽의 수국은 한단에 4,500원
20,500원으로 부케 두 가지 데려왔다♥♥
집에 가지고있는 화이트 공단 리본을 가지고 있어서 묶어 주어서 리본 비용을 따로 들지 않았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인데 명함이라도 받아올껄 그랬다.
내가 방문한 꽃가게에 진열된 오렌지계열 부케 참 이뻤는데!!
하나 더 만들어야 할 지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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